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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영화제 개요

10회 영화제 조직위원회 구성

 

 

대구사회복지영화제는 타 영화제와는 다소 상이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이나 기업 후원으로 예산을 마련하고,

영화전문가가 실무를 맡은 국내에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는

형태가 아니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이 공동사업으로

시작했고 큰 틀에서 변경없이 10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매년 조직위원회 참여단위는 변경이 있으나 과반수의 단위는

영화제 외에도 지역에서 사회복지 관련 활동을 함께 하면서

큰 변동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9년 10회 영화제는 아래와 같은 33개 단위가 조직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10회 대구사회복지영화제 조직위원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경지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대경지부, 공공운수노조대경본부

(국민건강보험노조대경본부, 국민연금지부대경지회, 대구지역지부청암재단지회,

대구지역지부희망원지회, 대구지하철노조, 의료연대본부대구지부, 한국가스공사지부,

한국가스공사지부경북지회, 한국정보화진흥원노조), 나눔공동체,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대구여성장애인연대, 대구환경운동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대구지부, 우리복지시민연합,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장애인지역공동체,

전국공무원노조대경본부, 전국교수노조대경지부, 전국교직원노조대구지부, 전국언론노조대구경북협의회,

()공감씨즈, 커뮤니티와경제, 한국비정규교수노조경북대/대구대/영남대분회, (사복)함께하는마음재단,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33개단체)

 

현재는 크게 5개군으로 분류해(보건의료/노동/복지기관/시민사회단체/장애부문)

각 영역을 대표하는 1명씩의 공동조직위원장을 정하고, 주요 실무를 분담하고 있습니다.

 

 

 

공동조직위원장김건우(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박배일(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박송묵((사복)함께하는마음재단),

전은애(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은재식(우리복지시민연합)

 

프 로 그 래 머김상목

 

 

영화제 기간 외에도 사전준비 및 정리, 일상적으로 기획하는 정기상영회 및 기획전,

그외에 공동체상영 지원 및 자문활동 등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위원회 참여단위 중

"사무국"단체로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오랜 기간 수고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회 영화제에는 우리복지시민연합과 (사복)함께하는마음재단이 추가로

결합해 업무를 분담할 예정입니다.

 

 

통상적으로 국내 영화제에서 재정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여러 지원신청과는 거의 무관하게 행사를 감당하면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영화를 보고 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자율관람료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재정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충당하고 있답니다.

 

영화제 기간에 행사실무를 지원하는 스태프들도 평소에는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노조에서 열일하는 이들입니다.

 

영화제 실무를 일상적으로 하는 이들이 아니다 보니 다소

투박하거나 실수연발이더라도 너그러이 함께 행사를 즐기는

자세로 영화제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