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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회 & 기획전

[뉴스민] DMZ국제다큐영화제 대구 앵콜상영회

지금 이 순간, 세계의 다양한 단면을 조명하는 다큐들

 

김상목(대구사회복지영화제 프로그래머)

 

# DMZ국제다큐영화제 대구 앵콜상영회를 준비하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 영화제다. 국내의 타 국제영화제에 비해 비교적 후발주자임에도 다큐멘터리라는 분야와 DMZ라는 상징성을 결합했다. 반전평화와 사회적 다큐라는 주제의식을 명확히 하면서 제작지원과 지역공동체 상영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며 올해 9, 11회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매년 상영작 중에서 일정 작품을 감독 및 배급사와 협의해 교육 및 공동체상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아카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영화제는 2018년부터 이 아카이브를 활용해 지역 기획상영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앵콜상영회는 총 18편의 201810DMZ국제다큐영화제 수상작 및 아카이브 작품들을 상영한다. 지난해 DMZ영화제 국제경쟁 대상에 해당하는 흰 기러기상수상작, <자화상: 47km 너머의 스핑크스>, 아시아경쟁 최고상인 아시아의 시선상“ <싱크홀 가족>심사위원 특별언급작품 <즐거운 나의 집>, 한국경쟁부문 용감한 기러기상수상작 <동물, > 등의 대표작들과 함께 지역 관객을 위해 대구사회복지영화제의 시선으로 마련한 작품들도 상영한다.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로 지구촌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상영회가 많은 지역 시민들을 만나고, 이후에도 교육이나 학습에 2차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중략)

 

[원문링크]

http://www.newsmin.co.kr/news/40008/

 

* <뉴스풀> 기고와 동일한 원본글입니다. 대구와 경북으로 나눠 상호 양해를 구하고 기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