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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회 & 기획전

[홍보자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구 앵콜상영회

 

대구에서 보기드문 명품다큐 쇼케이스!
지금 전 세계의 문제들을 이해하는 여정!!

 

▣ 일 시 : 6월 21일(금)~23일(일) 각 3회 | 총9회차 상영

▣ 장 소 :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중구 국채보상로 537 서울한양학원 1층)

▣ 주 최 : DMZ국제다큐영화제|대구사회복지영화제|오오극장

 

 

[상영의 변]

 

#1.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대구사회복지영화제는 2018년부터 공동으로 지역에 소개되지 않은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담은 수작 다큐들을 소개하는 앵콜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이 공동주최로 가세해 보다 지역 실정에 맞는 선정과 기획으로

다가가려 합니다.

 

#2.

올해의 화두로 아시아 각국의 산적한 문제들과 난민/전쟁/다문화 등 전 세계적 화두들,
그리고 청소년 자신들의 시선으로 제작한 단편다큐 소개를 정했습니다.


감독과의 대화/전문가 해설도 충실히 준비해 생소한 다큐 속 내용에 대한 배려도 꽤나 준비했습니다.
상영회가 지역사회 담론형성과 토론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상영작 선정]

 

#1.
아시아의 시선 :
중국 현대사와 경제개발 과정의 갈등을 관찰하는 <자화상 : 47km 너머의 스핑크스>와 <싱크홀 가족>,

일본 고령화 시대 가족에게 여전히 맡겨진 돌봄 문제 <즐거운 나의 집>,

베트남의 재개발 현장 풍경 <굿바이 포멜로>,

인도 기차역의 노점상들의 초상 <달리는 봇짐장수들>을 통해 아시아 각국의 사회현실과 이면을

관찰하는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2.
우리 곁의 유령들 :
<동물, 원>은 익숙하거나, 또는 혐오대상이 된 인공 세계 동물원의 사람들과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북도 남도 아닌>은 북한을 떠나 남한에 왔지만 정착하지 못하고 3국으로 떠난 이들을 조명합니다.
각자의 선입견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이해해달라는 조용한 요청의 다큐영화들입니다.

 

#3.
청소년 경쟁 단편 :
청소년의 시선으로 보고 직접 만든 청소년들의 세상입니다.
<노는 게 제일 좋아>, <철야>, <탕자>, <해제 프로젝트>, <작은 영화관>을 통해
지금 우리 곁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4.
다큐 패밀리 단편 :
2019년 세계는 혼란합니다.
시리아 내전의 참상 <알레포에서의 하루>, 다문화 융합의 과정 <할머니 표 미트볼 쿠스쿠스>,
난민캠프의 일상 <난민 이발소>, 육식에 대한 고찰 <소년, 도축을 배우다>,
일상의 아이러니 <노란 옷의 사나이>, 홀로코스트 생존 노인의 음악경연 도전기
<데스메탈 할머니>까지 난민과 전쟁, 역사와 문화, 일상 풍경까지 다채로운 세계 곳곳으로

관객을 안내하고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짧지만 강렬한 다큐로 보는 세계입니다.

 

 

추가정보는 대구사회복지영화제 블로그
(https://socialwelfarefilmfestivaldaegu.tistory.com/4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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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신청 및 관련문의 :
대구사회복지영화제 김상목 프로그래머
(휴대전화 l 010-8598-1324, 전자메일 l spanishbombs@hanmail.net)

 

DMZ 앵콜상영회(0621-0623) 소개자료.hwp
2.65MB